메뉴 건너뛰기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힘 있고 유능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협회게시판
복지뉴스
조회 수 30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ㆍ여성·저학력자 발병률 높아
ㆍ독서·운동 등으로 예방 가능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저학력자, 배우자가 없거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앞으로
치매환자는 20년마다 2배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12월 분당 서울대병원에 의뢰해 65세 이상 노인 6008명을 상대로 실시한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노인인구 중 치매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9.18%로 나타나 54만1000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남성은 15만6000여명, 여성은 38만5000여명이다.

2008년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치매 유병률은 8.40%였고, 당시 전망된 2012년 치매 유병률은 9.08%(52만1516명)였다. 2008년에 예측한 것보다 치매환자가 1~2년 정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