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선 사회복지 업무 개선될까…청와대·감사원 관심

by admin posted Mar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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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업무개선 건의…숨진 사회복지직 순직 신청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살사건을 계기로 청와대와
감사원이 연이어 일선 사회복지행정 현장을 찾고 있어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 감사관 2명은 지난 8일 분당구 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업무 처리 시스템에 대한 현장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6일 업무
스트레스로 고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A(32·여)씨가 근무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동주민센터 측은 증원을 위한 총액인건비와 총정원제 해제,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사회복지통합망(행복e음) 개선, 유사한 사회복지 지원종류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실
행정관 2명도 지난 5일 같은 동주민센터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성남시는 사회복지 업무량이 증가했다며 적정 인력 증원 배치, 복지대상자 수에 맞는 직원 배치 기준 마련, 보조인력 사회복지통합망 접속권한 부여, 정기 스트레스 검사, 중앙정부 업무 분담, 온라인 신청창구 '복지로' 개선으로 이중 민원 방지 등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증빙자료를 모아
안전행정부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A씨의 공무상 순직처리를 이달 안에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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