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가장 착한 ‘음성군’ 됐다

음성군이 충청북도에서 가장 착한 군(郡)으로 등극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은 28일 오전 10시 음성군 금왕읍 미사리밀빛초계국수에서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홍기 충북사랑의열매 음성군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착한가게 200호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음성군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음성군의 소상공인을 찾아 착한가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요청하여 짧은 기간 동안 착한가게 200호를 개발 하였다.

이날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은 음성군나눔봉사단 박준혁 홍복국장과 박천기 단원이 음성군수 감사패를, 박용진 봉사국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장은 “음성군나눔봉사단이 결성되어 이홍기 단장과 단원들이 우리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게 힘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모금회와 봉사단이 하나가 되어 나눔 문화가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