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 인사말

by admin posted Apr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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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국민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활약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울러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월 22일은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입니다.

세계사회복지사연맹은 4월 15일을 ‘세계 사회복지의 날(World Social Work Day)’로 선포하여 전 세계가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전문성은 물론 사회에 이바지한 공헌 등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국에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설립일인 4월 22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여 세계 사회복지 조류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고도의 사회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직업인입니다.
사회복지 개념이 저소득층 위주에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로 변화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활동영역도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이러한 사회복지사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우리 사회복지사의 자부심을 높이는 든든한 배경입니다. 그간 사회복지사는 사회안전망 확충, 사회 혼란 예방과 치유를 행할 수 있는 고급 인력으로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왔습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심화, 근로빈곤층의 증가, 일과 가정의 양립곤란, 가족기능 약화와 함께, 복지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담은 우리가 함께 대처하고 극복해야 할 새로운 위험들입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회복지사의 존재가치이며,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구현은 사회복지사의 사명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존재가치와 사명을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문직으로서 보수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제도를 엄격히 관리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복지사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전문가로서 위상 확립의 새 지평을 열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개인사유에 대한 걱정 없이 클라이언트의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구현에 발 벗고 나서려면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영향력을 확대하여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각지대에 서 있는 소외된 국민을 옹호하고 인권을 지키며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존경하는 31만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우리의 높은 이상과 넓은 연대가 있을 때 국민의 지지도 확장될 것입니다. 행복한 사회복지사의 시대는 우리 스스로 열어야 할 과업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대한민국의 행복을 실현하는 사회복지사가 더욱 더 사회복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
사회복지사의 날’이 사회복지사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17일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수상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자, 제2회 한맥사회복지사 대상 수상자께 축하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4. 22.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조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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