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충북도민과 함께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희망2013나눔캠페인은 46억5천만억원을 모금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51억2천만원(달성율 110.2%, 전년대비 117.2%)을 모금한 바 있다. 충북지역은 오는 11월 20일 명예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광수 충청북도의장,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연이어 11월 28일 오후 2시, 매년 상당공원에서 진행되었던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금년부터는 내덕동에 위치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구 연초제조창)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2억8천만원을 모금목표로 진행되는 금번 캠페인에서는 시군 현장모금, 언론사모금, 사랑의계좌모금, 거리모금 등 다양한 모금행사를 전개한다. 시군현장모금은 12월 9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을 시작으로 12월 26일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까지 12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이명식 모금회장은 “금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금번 캠페인에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방송사에 성금을 기탁할 수 있으며, 시군구 현장 모금 참여,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착한가게, 은행, 관공서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홈페이지(cb.chest.or.kr) 온라인 계좌 등을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043-238-9100로 문의하면 기부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가 등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연계되어 연말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계좌(예금주:충북공동모금회) | ||||||
출처 : 복지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