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Korea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140-791)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16-88 GS한강 에클라트 2층 | 회장 조성철 | |
<배포> 미디어전략과 | 서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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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상화 위한 간담회 및 성명 발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 내 21개 초·중교 학교사회복지사업 관련 |
ㅇ 성남시,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 통보 ㅇ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촉구 |
□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가 6월 6일(월) 오후 4시30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ㅇ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가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을 통보한데 따른 것으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전구훈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사업 해당 사회복지사(성남시 관내 21개 학교에 근무하던 학교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ㅇ 조성철 회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당초 사회복지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부적응 문제나 생활문제 등에 적극 개입하여 즐겁고 희망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올바른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ㅇ 아울러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계류 중인 「학교사회복지법안」(대표발의 이주영 의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 성남시가 시행해 온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지난 2009년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남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구체화된 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 21개교에서 추진해 왔다.
ㅇ 그러나 성남시는 5월 27일(금)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 통보’ 공문을 통해,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5월 26일 현재까지 개회조차 못 하고 있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요구한 6월이후 학교사회복지사업비 확보가 예측할 수 없음에 따라, 부득이 계약기간 만료일인 2011년 5월31일자로 일단 종결”함을 통보하고,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본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ㅇ 성남 학교사회복지사들은 5월 26일(목)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이어 27일(금)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 직후 성남시 의회 해당 상임위원장(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을 면담하고, 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도 전개하고 있다.
□ 간담회 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6개 시·도 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등 4개 산하단체와 함께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대국민 성명서를 6월 7일 오전 11시 발표했다.
<붙임> 1. 성명서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