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약속한 교육감 당선자 안내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공약을 채택한 교육감 후보, 7명 당선-
○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적극 추진’을 약속한 교육감 - 부산(임혜경), 대구(우동기), 강원(민병희), 충남(김종성), 전북(김승환), 경남(고영진) ○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부분 수용’을 약속한 교육감 - 광주(장휘국) (관련 글 : 5.31(월) welfare.net 공지사항 643번 참조) |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정치참여 네트워크 후속조치로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에게 ‘학교사회복지사업 제도화 공약 채택’을 요구했다.(5.25(수), 65명의 교육감 후보에게 공약 요구문 발송)
그 결과 65명의 후보 중, 13명이 회신을 해 왔고, 그 중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답변을 해 온 후보 6명과 학교사회복지사 제도를 부분 수용한 후보 1명이 당선되었다.
교육감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산(임혜경)
- 사회복지사, 상담 교사를 활용하여 교육+복지를 통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진행
○ 대구(우동기)
- 학교사회복지를 통한 학교 부적응 학생 생활 지도 실시
○ 강원(민병희)
- 사회복지사 학교파견사업 시행하겠음(‘11년 조례제정 및 시범사업 실시, ’12년 전략적 사업확대)
○ 충남(김종성)
- 당선이 된다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 전북(김승환)
- 학교사회복지사업 조례제정 추진, 농어촌 및 과밀지역 대상 혁신학교 설립(사회복지사 우선 배치하겠음)
○ 경남(고영진)
- 임기내 사회복지사의 단계별 확대배치계획 수립
○ 광주(장휘국)
- 교육복지지원센터 설립(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운영인력 배치하겠음)
7개 시·도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제도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주영 의원이 발의한(‘10.2.4) ’학교사회복지법‘안이 통과되어 정부 차원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