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정책기획능력과 행정경험, 사회복지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재희 의원의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을 축하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새정부가 경제강국이라는 목표 못지않게 초일류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 믿고 있다.
새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은 사회 통합을 위한 능동적, 예방적 복지 제공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있다.
능동적, 예방적 복지제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에 대한 합리적 대우와 처우개선에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했고, 국정과제로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한다.
더불어 사회복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치우침 없는 정책기조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하고 싶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합리적이고 흔들림 없는 소신으로 대한민국의 25만 사회복지사들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
2008. 7. 8
한국사회복지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