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복지사는 천안함 침몰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
(안내문)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4.23~4.24) 및 사회복지사 축구대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로회 문화체험행사가 ‘연기(延期)’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천안함 침몰의 국가적 참사에 따른 아픔에 동참하고자 2010년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정되었던 ‘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사회복지사 축구대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로회 문화체험’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2007년 부터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맥사회복지사 대상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사 축구대회를 통해 회원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천안함 사고와 잇따른 재난은 국민들을 더욱 비통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번 사고는 정부와 군인, 희생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반 국민보다, 사회복지사가 더욱 주의깊게 관찰하고 준비하여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에 따른 역할을 고민해야 합니다.
사회복지학의 본질은 ‘시민이 심리적·사회적으로 그가 속한 가족, 이웃, 집단, 조직 및 지역사회 등에 잘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응용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이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중개하고, 안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사 축구대회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로회 문화체험’에 관심을 갖고 행사 참여와 대회를 준비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행사 일정은 2010년 6월 4일(금)과 5일(토) 양일간 사회복지사 축구대회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로회 문화체험행사를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elfare.net)와 뉴스레터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4. 9
한국사회복지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