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29대 회장에 성영용(68) 현 회장이 연임됐다.
충북적십자사는 7월 28일(화)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지난 3년간 한 차례의 임기를 지낸 성영용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는 성영용 회장, 조운희 충북도 안전행정국장등 총14명이 참석하여 차기회장에 대한 투표를 벌인 결과 7대 6으로 집계돼 현회장인 성영용 회장이 연임에 성공 하였다.
연임에 성공한 성 회장은 1987년 제천시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이래 제천지구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17,095시간 봉사했고,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성영용 회장은 적십자 활동 이외에도 도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성 회장은 지난 3년 간 정기회비수입 확대를 통해 충북적십자사의 재원구조를 성공적으로 변모시켰다
출처 - 복지데일리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