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수), 충북협회에서 제11대 이임 및 제12대 취임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이취임식이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제11대 회장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평생회원증 전달,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준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사회복지사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회원의 역량과 권익증진, 화합에 힘쓰겠다.” 또한 “사회복지사협회 소속기관, 회원, 직능단체, 시민단체가 소통하고 연대하여 하나가 되는 사회복지사협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김준환 신임회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노인복지센터 총괄센터장,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 청주복지재단 이사,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장,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충청북도 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러 내빈과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할 12대 협회장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