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이하여 「제8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그 이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
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 3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류시문(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표갑수
(미래복지개발원장)의 주제발표와 홍세화(소설가)의 ‘생각의 좌표’특강이
진행되었다. 생생토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일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수여
를 하였다. 또한 도내 조례제정을 위해 힘써주신 대표발의한 도·시·군
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신규 평생회원에게 평생회원증 수여 등 2부 개회
식을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교류를 겸한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1부에 진행된 생생토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및 근무환경 문제 등
각 분야별로 복지실천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들을 수 있었고,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 사회복지사들의 노력
으로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현물후원>
- 허브꽃화원, 정일품
<현금후원>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