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인 ‘2015년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7.22일부터 7.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컴퓨터 수리, 제과제빵, 목공예 등 18개 종목에 총 19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22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청북도의회의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황보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9월 충북을 대표해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리 충북은 웹마스터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3D제품디자인 등 2개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출처 : 복지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