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힘 있고 유능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협회게시판
복지뉴스
조회 수 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베이비부머, 요양서비스 중 요양시설 가장 선호
10명 중 8명 경제활동…노후에 일자리 희망 63.9%
보사연, 베이비부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결과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정도가 희망 노후 수발로 공식서비스 받기를 원했으며, 이중 요양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0년도 베이비부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에 관한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85.9%가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배우자)부모가 장기요양을 필요로 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2%에 불과하며, 49.2%가 시설서비스, 22.4%가 재가서비스, 22.2%가 요양병원 이용을 희망했다.

 

본인의 희망 노후 수발 형태로는 공식서비스가 67.2%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28.9%), 아들‧며느리(2.7%), 딸‧사위(1.1%)의 순이었다.

 

특히 공식서비스 중에서는 재가서비스는 10.0%, 요양시설 36.1%, 요양병원 21.1%였다.

 

또 베이비부머의 79.7%는 현재 일을 하고 있으며, 55.7%는 현업에 만족했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퇴직경험은 40대 이후가 30.3%로 가장 높았으며, 퇴직 경험자의 49.1%는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의 악화를 경험했다. 83.4%는 현업이 중단 된 이후에 대비해 특별히 준비하는 바가 없다고 응답했다. 최종 종사직종에 30년 이상 장기근속비율은 20%였다.

 

응답자의 63.9%는 노후에 일하기를 희망하며, 이유로는 소득(58.5%)로 가장 높았다. 반면 건강(16.2%), 자기 발전(14.4%), 여가선용(7.5%), 혹은 사회 및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3.4%) 등 소득이 아닌 다른 사유에 의한 노후 일자리 희망 비율도 41.5%였다.

 

노후에 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 중 ‘경제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이라는 경제적 사유를 제시한 비율은 1%에 불과하며 69.3%는 여가를 즐기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0.9%는 노후 삶에 있어서 일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특히 여성에 비해서 남성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높았다.

 

여가에 대해서는 69.4%는 현재 삶에서, 83.7%는 노후의 삶에서 여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사회참여활동은 41.2%는 현재 삶에서, 49.5%는 노후의 삶에서 사회참여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자원봉사는 7.3%만이 현재에 자원봉사단체에 참여하고 있으나 44%는 향후 자원봉사 참여 의사를 갖고 있었다.

 

노후설계 서비스는 43.9%가 이용할 의향을 갖고 있으나 이중 64.1%가 무료서비스를 희망했다.

 

정보화 능력은 46.8%가 일상생활에서 무리가 없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혀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도 25.3%에 달했다.

 

정책인지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51.5%는 현재 공적연금에 가입해 불입중이며, 12.3%는 가입중이지만 불입하지 못하는 있고, 35.8%가 미가입 상태였다.

 

주택연금에 대해서는 85.2%가 알고 있으며, 19.4%는 주택이 없어서 주택연금을 활용할 수 없고, 29.5%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에 대해서는 50.0%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요한 노후정책으로 노후 건강보호와 장기요양보장(43.5%), 소득보장( 32.9%), 노년기 고용연장 및 기회확대(17.3%)의 순으로 응답했다.

 

소비스타일은 52.2%가 가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후 상품‧서비스를 구매하며, 69.6%가 시간을 투자해 좋은 물건을 찾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었다.

 

또 36.6%가 가격이 비싸도 디자인‧색상이 마음에 들면 구매하고 42.2%는 마음에 들면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구매하는 행태를 보였다.

 

응답자의 80.8%가 자신보다는 가족이나 자녀를 위한 소비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34.6%가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취미‧문화활동은 27.7%가 40대 이후에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고, 34.2%가 다른 나라의 음식, 예술‧문화상품, 여행상품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핸드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18.3%였고, 12.2%가 인터넷 동호회나 까페활동을 통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었다.

 

흡연율은 23.8%, 음주율은 62.8%이며, 고학력 및 취업중인 세대에서 흡연율이나 음주율이 높았다.

 

운동은 응답자의 68.5%가 하고 있으며, 주로 집주변의 운동시설(67.9%)과 민간‧상업스포츠시설(17.3%)이나 공공체육시설(6.3%)을 활용하고 있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는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59.7%), 관심이 없어서(16.1%)의 순이었다.

 

건강검진 수검율은 80.8%로 매우 높은 편이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 발견된 경우 89.1%가 치료하고 있다. 치료를 방치하고 있는 이유로는 경제적 비용이 들거나(17.3%) 의료기관의 방문이 어려울 정도로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 한 경우(13.5%)가 전체의 약 1/3을 차지했다.

 

건강상태는 54.3%가 동년배보다 좋은 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유병률이 27.1%로 비교적 낮고, 우울증상의 유병률은 10.2%였다.

 

건강관리와 관련해서는 정기적 건강검진(38.4%), 식이 또는 운동처방(17.4%), 건강 및 질병상담(13.3%), 건강교육(8.8%),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5.9%) 등을 희망했다.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는 51.7%가 자녀‧가족이 책임이 있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본인의 노후생활비 마련과 관련해서는 자녀‧가족이라는 응답은 3.3%에 불과하며, 본인(49.1%). 사회보험(28.7%)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노후에 함께 살기를 희망하는 동거자는 부부끼리 혹은 혼자 살고 싶다는 응답률이 93.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선호하는 지역은 농어촌(군지역)이 45.3%, 중소도시 24.7%, 대도시 17.2%, 도시 규모와 상관없이 자녀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 8.9%, 실버타운 등 노인전용 거주지 3.8%의 순이었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부양책임의 시점에 대해서는 결혼할 때까지(41.5%). 학업을 마칠 때까지(29.6%), 직장이 생길 때까지(23.9%), 성인이 되는 만 20세까지(3.2%)의 순으로 답했다.

 

희망하는 노후 생활로는 젊어서 하지 못한 취미생활(42.3%), 소득창출을 위한 일(18.8%), 자원봉사와 같은 의미 있는 일(16.8%), 종교활동(9.1%), 학습 등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7.5%)의 순으로 선호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의 취업 및 결혼(33.8%), 자녀 교육(25.6%), 본인의 건강(18.7%), 생계비 마련(8.8%), 노후 준비(6.4%)였다.

 

제사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41.8%, 부정적 의견이 42.1%로 비슷했다.

 

존엄사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가 72.5%였으나, 장기기증(긍정적 41.3%, 부정적 39.2%)과 죽음준비 교육(긍정적 36.9%, 부정적 50.5%)에 대해서는 아직은 유보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자녀의 부모에 대한 경제적 도움은 대부분이 도움을 주고 있지만(본인부모 94.2%, 배우자 부모 93.3%), 약 2/3가 비정기적으로 현금을 지원했다.

 

응답자 중 50.2%가 성인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용돈·생활비 지원이 64.7%, 비정기적인 용돈·생활비 지원이 34.5%, 현물지원이 0.6%로 부모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비해 경제적 지원의 수준이 높았다.

 

성인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경우 46.5%가 부담스러워하고 있었다.

 

평균 2.6명의 친한 친구를 갖고 있으며, 자주 접촉하는 지인은 지역주민(31.5%), 직장동료(28.1%), 동창(25.9%) 순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7월 5일부터 8월 15일에 걸쳐 3027명의 베이비 부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처 : 복지뉴스(http://www.bokjinews.com) / 김인수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 [일반] 공동모금회, 비리 발견시 ‘즉시퇴출제’ 실시 admin 2011.01.19 1003
512 [일반] 2011년 사회복지사 대표 사자성어 ‘爎原之火’ admin 2011.01.19 953
511 [아동] 차상위 36개월 미만 아동에 양육수당 지원 admin 2011.01.11 998
510 [아동] 영세 어린이집 급식 정부가 책임진다 admin 2011.01.05 852
509 [일반] 2011년 새해 보건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admin 2010.12.29 871
508 [일반] 대학생 자원봉사하면 학비 지원해 준다 admin 2010.12.27 835
507 [장애인] 새해부터 전 직종에 장애인고용의무 적용 admin 2010.12.27 736
506 [일반] 공동모금회 회장에 이동건 前국제로타리 회장 file admin 2010.12.21 837
505 [이벤트]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의 날> 8차 할인 초청(12.14~12.20) admin 2010.12.15 978
504 [일반] ‘행복나눔 N캠페인’ 2차 협약 admin 2010.12.15 767
503 [일반] 2011년 복지부 예산 33조5694억원 확정 admin 2010.12.15 748
502 [이벤트] 웃음의 잭팟! 뮤지컬 <넌센세이션> 무료 초청 admin 2010.12.08 948
» [노인] 베이비부머, 요양서비스 중 요양시설 가장 선호 admin 2010.12.08 746
500 [노인] 기초노령연금 내년도 선정기준액 4만원 인상 admin 2010.12.02 812
499 제30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 차흥봉 당선 file admin 2010.12.02 794
498 ‘복지’ 강조한 2011년 서울시 예산(안) 들여다보니 admin 2010.11.30 883
497 [노인]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 ‘꼼작마’ admin 2010.11.17 744
496 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선거 30일 실시 admin 2010.11.15 807
495 [청소년] 최영희 의원, 청소년 '알바보호법' 발의 admin 2010.11.10 860
494 [노인] 노인요양시설도 KS인증 받는다 admin 2010.11.09 842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6 Next ›
/ 3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퀵메뉴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질문과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