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지킴이’ 배치 학교 확대
제주일보 | 기사입력 2007-08-09 00:03
도교육청, 내달 15개 중·고교에 추가 파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퇴직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배움터 지킴이’가 학교 현장에 확대 배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배움터 지킴이를 15개 중.고교에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추가로 배치되는 학교는 제주동여중을 비롯해 아라중, 제주서중, 제주여중, 제주중앙여중, 중앙중, 신성여중, 서귀중앙여중, 고산중, 대정중, 표선중, 신성여고, 애월고, 중문상고, 제주여상 등이다.
현재 배치된 학교는 제주사대부설중, 오현중, 한라중, 제주동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중문중, 한림공고 등 8개교이다.
이에 따라 배움터 지킴이가 활동하는 학교수는 모두 23개교로 늘어난다.
배움터 지킴이는 퇴직경찰관을 비롯해 퇴직 교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루 8시간을 학교에 상주하면서 등·학교 지도 및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시 및 순찰, 담임교사와 연계해 학교폭력 가·피해자 선도 및 보호활동, 하교 후 학교 취약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 지킴이를 지난 1년간 운영한 결과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상담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제주일보 | 기사입력 2007-08-09 00:03
도교육청, 내달 15개 중·고교에 추가 파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퇴직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배움터 지킴이’가 학교 현장에 확대 배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배움터 지킴이를 15개 중.고교에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추가로 배치되는 학교는 제주동여중을 비롯해 아라중, 제주서중, 제주여중, 제주중앙여중, 중앙중, 신성여중, 서귀중앙여중, 고산중, 대정중, 표선중, 신성여고, 애월고, 중문상고, 제주여상 등이다.
현재 배치된 학교는 제주사대부설중, 오현중, 한라중, 제주동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중문중, 한림공고 등 8개교이다.
이에 따라 배움터 지킴이가 활동하는 학교수는 모두 23개교로 늘어난다.
배움터 지킴이는 퇴직경찰관을 비롯해 퇴직 교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루 8시간을 학교에 상주하면서 등·학교 지도 및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시 및 순찰, 담임교사와 연계해 학교폭력 가·피해자 선도 및 보호활동, 하교 후 학교 취약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 지킴이를 지난 1년간 운영한 결과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상담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