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시 교류 청소년 모집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8-12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시를 방문할 청소년 대표단 8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일까지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생까지가 대상이며 희망자는 충북 청소년연맹(☎267-4084)에 신청하면 된다.

청주 여성 평생교육 수료생 전시회
(청주=연합뉴스) 올 상반기 청주시 여성발전센터의 여성 평생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1천여명이 18일 수료식을 갖고 학습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학습발표회에서는 외국어 노래, 댄스 스포츠 등 10여개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낸다.

이에 앞서 16-20일까지 시 여성발전문화센터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공예와 회화, 예쁜 옷 만들기, 요리 등 20여개 강좌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250여점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청주 서원성결교회 초등생 급식비 지원
(청주=연합뉴스) 청주 서원성결교회는 올해 초등학생 급식비 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교회는 덕성, 우암, 주성초 등 상당구 3개 학교 학생 15명에게 매달 1인당 5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국비 22억 신청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내년 10월께 열릴 `2009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식경제부에 국비 22억원을 신청키로 했다.

시는 국비 22억원과 도.시비 36억원, 자체 수익금 12억원 등 모두 70억원을 들여 내년 공예비엔날레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올 3월 국내 공예전문가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청주시는 최근 운영위 추천을 받아 전시감독 지명 공모에 응한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심사한 뒤 이달중 전시감독을 선정할 예정이다.

6회째를 맞는 2009 청주 공예비엔날레는 내년 10월께 청주에서 개최돼 본 전시, 특별 전시, 공모 전시, 페어 전시 등 다양한 공예 전시전이 열리며 세계 5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증평서 뮤지컬 '두번째 태양' 공연
(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과 농협 증평군지부가 공동으로 유치한 뮤지컬 '두번째 태양'이 18일과 19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대중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뮤지컬은 도.농 교류 협력사업의 하나로 도시민에 비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상의 신화 속에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지적한 '두번째 태양'은 국내 정상급 배우인 김성원, 임동진 씨를 비롯한 3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공연시간은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7시 등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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