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용품 경매...어려운 꿈나무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 지원하기 위해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축구국가대표팀 용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홈페이지(http://www.ollehsoccer.com)를 통해 총 3차례 진행되는 이번 경매에는 박지성ㆍ박주영 선수의 유니폼, 이청용ㆍ기성용 선수의 축구화와 기타 선수들의 친필 싸인볼 등 약 40 여개의 물품이 나온다.
경매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일정에 맞춰 1차 6월 10일~12일 24시(그리스전), 2차 6월 15일~17일 24시(아르헨티나전), 3차 6월 20일~23일 24시(나이지리아전)에 각각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 4차 경매도 6월 26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 김광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