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힘 있고 유능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협회게시판
복지뉴스
조회 수 5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양육수당 받아 집에서 키우자" 가정양육 급증>

가정양육 5.3배 늘어…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뚝'

연합뉴스 |

가정양육 5.3배 늘어…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뚝'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생후 3개월 된 아들과 돌 지난 딸을 둔 주부 박모(33.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씨는 도움을 받아 집에서 아이들을 돌본다.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자라야 한다'는 집안 어른들의 당부도 있었지만, 올해 3월부터 집에서 아이들을 키워도 양육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올해 2월까지는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보육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난달부터는 시설에 보내지 않고 양육수당을 신청하면 0세 20만원, 1세 15만원, 2∼5세는 10만원을 받는다.

박씨는 어린이집에 보내던 딸도 집에도 양육, 지난달 25일 35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지원받았다.

정부의
양육수당 지급 확대로 박씨처럼 아이들을 집에서 키우는 가정양육이 늘고 있다.

양육수당이 지원되기 전인 2월까지 전주지역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이들은 1천64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8천735명으로 5.3배가 급증했다.

이는 전주뿐 아니라 익산, 군산 등 대부분 지역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전주지역 어린이집 상당수가 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월 현재 전주지역 716개 어린이집 정원은 2만9천58명이지만 현원은 2만831명으로 정원충족률은 71.6%에 그쳤다.

어린이집 수가 6개 늘어난 탓도 있지만, 양육수당이 확대되기 직전인 올해 2월 정원충족률 82%보다 10.4%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 어린이집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어린이집 원장은 "정부의 양육수당 확대로 가정양육이 크게 늘면서 소규모 어린이집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이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해 수급을 조절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chong@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30402144810602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 일반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 admin 2013.11.20 635
592 자활급여법 제정안 입법예고 admin 2007.09.03 767
591 자살·ADHD 등 정신보건관리 강화된다 admin 2009.03.03 768
590 자녀 키우며 가장 어려운 점은?… “한국어 소통” file admin 2009.05.06 809
589 자격없는 부모는 퇴출? 친권제도 바뀌나 admin 2009.02.02 703
588 잇단 동반자살 사회적 관심 '절실' admin 2009.04.24 748
587 입양아 46%가 해외입양 admin 2010.05.10 915
586 일할 능력 있는 빈곤층 지원 늘려 admin 2007.09.03 641
585 일정수준 자산형성·고용 지원등… 빈곤층 '자력 탈출 수단' 제공 admin 2009.07.27 718
584 일자리 해법, 사회서비스에 있다! 『사회서비스 육성 및 선진화 방안』 발표 file admin 2010.05.31 896
583 일본 돗토리시 교류 청소년 모집 admin 2008.06.16 789
582 인천시, 내년 한부모가정 109억원 지원 admin 2007.09.18 1176
581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청소년 개그축제’ file admin 2008.09.22 680
580 이용자 느는데 기부는 줄고… 푸드뱅크 "나눠줄 식품이 없어요" file admin 2009.05.06 674
579 일반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별세 admin 2014.06.30 389
578 이런것들이 달라진다…보건복지가족부, 하반기 정책 발표 admin 2009.06.18 544
577 일반 이들을 도운 건 부모도, 친구도 아닌 admin 2014.06.30 453
576 이광재·백원우, 사회복지사업 국가지원 법안 발의 admin 2008.11.20 600
575 의료서비스는 선진국, 적자폭은 매년 커져 admin 2008.10.01 651
574 의료민영화·빈곤…“사회복지 영화 보러 대구 오세요” file admin 2010.08.31 843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6 Next ›
/ 3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퀵메뉴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질문과답변